Login MyPage Brochure

회사소개

상조소개

약관

업무협약

플라워 / 근조기

커뮤니티

행복이 숨쉬는 여행

업무제휴

X

유익한정보

커뮤니티 > 유익한정보

유익한정보

상조 장례뉴스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1-18 17:53:45

 


10만 명 고객 돈 100억 등친 상조회사? 사실? 거짓?
매경 보도,‘공정위가 고소했다는 단독 보도,,,충격!
 
 
최근 공정거래위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11월 27일 자본금 증자를 앞두고 지자체 및 상조업체들이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상조업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큰 악재가 터져 적잖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 매일경제 보도에 의하면 ‘요양병원을 인수하기 위해 고객 10만여 명의 돈 100억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배임)’로 유명 상조회사인 'A사 주요 주주들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는 보도가 그것이다. 이 상조회사는 8명의 개인이 지분을 갖고 있는데 자산 규모가 100억 원대로 국내 10대 상조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의 선수금 또한 1200억 원대로 매출이 100억 원에 가깝게 성장하자 지난해 ‘A사는 서울 소재 B요양병원을 인수했고, 이 요양병원은 올해 초 문을 열었다’는 등 비교적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공정위는 이런 보도에 대해 ‘많은 오류가 있다’는 확인을 해 주긴 했지만 뭔가 미심적은 부분이 상당히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상조업계는 보고 있다.
 
이 상조회사는 무리하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면서 상당히 재정적인 부담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의 유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선수당지급이 고스란히 재정부담으로 이어져 회사의 ‘재정이 상당히 악화되었다’는 소문이 계속 꼬리를 물고 있는 와중에 이런 보도가 터져 나온 것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 회사가 요양병원을 인수하면서 인수자금을 ‘주주들 자금이 아닌 상조고객 예치금을 동원했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확인이 비교적 손쉬워 ‘금방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회사가 고객예치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게 사실이라면 상조업계 엄청난 후폭풍과 함께 또 한 번 상조고객들의 대량 해약사태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진다.
 
100억 원대 자금을 다른 회사 인수에 사용하는 것 자체가 업무상 횡령, 또는 배임으로 그 파괴력은 그야말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만일 매일경제의 보도가 사실이면 공정위의 빠른 대처가 ‘상조업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조장례뉴스 김규빈 기자>
 
    삭제